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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쟁반 노래방'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동희 PD가 KBS 2TV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를 이끌 새 선장이 됐다.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을 맡은 이명한 PD가 영국 유학을 떠나면서 그 빈자리에 이동희 PD가 팀장을 맡게 된 것.
최근 기자와 만난 '1박2일' 나영석 PD는 신임 팀장으로 이동희 PD가 정해진 사실을 확인해줬다.
한편 이명한 PD는 오는 29일 뮤지컬 공부를 위해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컬리지로 유학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