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씨엔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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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예매 창구에서 오픈되자마자 완전 매진됐다.
4일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등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 씨앤블루 `2011 아시아 투어 콘서트 블루스톰 인 서울(ASIA TOUR CONCERT BLUESTORM IN SEOUL)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특히 해당 사이트에 몰린 팬들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이트가 느려지거나 페이지가 표시 되지 않는 등 예매를 원할 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FNC 뮤직 관계자는 "티켓 예매가 시작되고 바로 매진이 되는 바람에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씨엔블루 멤버들도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콘서트를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씨엔블루는 작년 진행된 한국 단독 콘서트와 일본에서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 아시아 투어 등 약 20회에 가까운 공연을 단시간에 매진 시키며 라이브 밴드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씨엔블루의 한국 콘서트는 9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