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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차씨 삼 남매로 분한 김현주(강심 역), 윤박(강재 역), 박형식(달봉 역)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씨 삼 남매는 똑 닮은 웃는 모습과 역대급 비주얼이 실제 남매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자랑스레 브이 자를 그려 보이는 윤박과 화사한 미소로 동생들을 아우르는 김현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막둥이다운 애교가 넘치는 박형식의 모습이 차씨 집안의 축복받은 유전자를 나눠 가진 ‘안구정화’ 삼 남매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찜질방에서 앙증맞은 양머리 스타일로 포즈를 취하거나, 국밥을 사이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정장을 번듯하게 차려 입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걸어오는 삼 남매의 자태는 화보에서 갓 튀어나온 듯 ‘모델 포스’까지 발산하고 있다.
이 무한경쟁의 세상에서 결국 남는 것은 가족뿐, 미워도 고와도 영원한 아군은 내 부모, 형제밖에 없다는 평범한 사실을 매회 따스한 에피소드로 확인시켜주는 차씨 삼 남매. 순봉씨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려 고군분투하던 중 서로의 손을 맞잡게 된 삼 남매의 이야기가 이번 주 종영을 앞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14,15일 52, 5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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