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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이 지난 5일 오후 11시 ‘톱5’에 든 참가자들의 생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시청자’가 줄었을 뿐, ‘팬덤’은 그대로인 분위기였다. 존박과 허각, 로이킴과 정준영, 곽진언과 김필. 경연 회차가 줄어들수록 팬덤도 양분되던 뚜렷한 구도는 오히려 찾아볼 수 없었다.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직접 본 ‘슈퍼스타K7’에선 프로그램을 감돌던 부정적인 기운을 느끼기 어려웠다.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마틴스미스, 중식이까지. 5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가족, 지인, 팬들의 몸집에 균형이 잡혔다. 그 가운데 마틴스미스와 케빈오를 응원하는 팬들이 유독 두드러졌다. 내가 응원하는 팀의 이름만 불려도 ‘팬심’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터에 조용해야 할 현장 분위기를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도 했다.
천단비는 이번 시즌 최고점을 받았다. 그에게 첫 번째 점수를 안긴 심사위원 윤종신의 전광판에 ‘97’이라는 숫자가 떴을 땐 객석에도 소름이 돋았다. 원곡자인 백지영은 천단비를 ‘딸’처럼 챙겼다. 백지영은 생방송 오프닝에 천단비와 함께 등장할 때부터 그의 두 손을 놓지 않았다. 입꼬리가 귀에 걸린듯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94’라는 점수를 안긴 백지영. 그의 뒷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본 관객들도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을 터다.
천단비는 시즌 최초 여성 우승자가 탄생하지 않겠냐는 말을 두고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했다. ‘톱10’에 오른 박수진이 그 자리를 자진포기한 덕에 노래할 수 있었다. 나이도 적지 않았고, ‘자타공인 코러스 베테랑’이라는 이력이 풍부했기 때문에 굳이 ‘슈퍼스타K’가 아니더라도 설 무대가 많을 것이란 여론도 있었다. 정작 본인에겐 너무나 아쉽고 돌아가고 싶은 곳이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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