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김보라 보고 싶어 자주 만난다" 애정 과시

  • 등록 2019-04-15 오전 9:12:36

    수정 2019-04-15 오전 9:12:36

조병규, 김보라. 사진=조병규 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조병규가 연인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조병규가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김보라의 근황에 대해 “‘그녀의 사생활’이란 드라마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주 만나고 통화하냐’는 질문에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며 “보고싶어서 자주 간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조병규는 “(평소에는)휴대폰이나 답장이 늦고 잘 확인을 안한다. 그분은 예외”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드라마 ‘SKY캐슬’로 인연을 맺은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김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다”면서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의 글을 보내줘 감사한다. 놀라게 해서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조병규, 김보라. 사진=김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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