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으로 부모도 못 알아봐"..'불청'서 과거 고백

  • 등록 2019-06-12 오전 7:55:11

    수정 2019-06-12 오전 7:55:11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방송인 이의정이 뇌종양을 극복한 과거를 털어놨다.

이의정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 ‘뇌종양 시한부 판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담담하게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한때 얼굴 신경까지 마비됐지만 80%가 돌아왔다”며 “마비를 푸는 데 6개월 걸렸었고, 원래는 평생 안 된다고 했었는데 이가 부러질 정도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뇌종양을 겪었기에 기억 안 나는 것들이 많다는 고백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학창시절 기억이 없다”면서 “친구들이 기억 안 나고, 얘기를 해줘야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뇌를 건드리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며 “처음에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의정은 “3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었고,병원에서도 안 받아주더라”며 “3개월 후에 죽는다길래 그냥 집에서 죽겠다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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