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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한밤' 첫 만남→결혼 "신혼여행 NO·'외계인' 촬영" [...

소지섭·조은정 '한밤' 인터뷰로 첫 만남
소지섭,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 열애
4월 7일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
  • 등록 2020-04-07 오전 10:26:45

    수정 2020-04-07 오전 10:27:0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데뷔 후 첫 공개 열애 상대인 아나운서 조은정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공개 열애까지, 결혼으로 열애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밤’ 인터뷰 중인 조은정, 소지섭 (사진=SBS)
소지섭, 조은정은 2018년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처음 만났다. ‘본격 연예 한밤’ 새내기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조은정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활동에 나선 소지섭을 인터뷰한 것이다.

소지섭은 긴장한 조은정을 인터뷰 내내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세심하게 챙겨주며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소지섭은 조은정을 대신해 슬레이트 박수를 쳐주거나 조은정 요청에 즉석으로 명대사 연기까지 선보였다.

또한 조은정이 소지섭의 연애관에 대해 묻자 “앞에서 보다는 뒤에서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답했고 조은정이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라고 묻자 소지섭은 “친한 오빠들이 많으신가 보다”라며 첫 만남부터 질투를 하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였다.

소지섭(왼쪽) 조은정(사진=소속사 제공)
인터뷰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다 다음해인 2019년 5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조은정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면서 데뷔 후 24년 만에 첫 열애를 인정했다.

소지섭은 열애 인정 후 팬들에게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며 연인 조은정을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소지섭은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개 열애 약 1년 만인 4월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소속사 51k 측은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며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양가 가족이 만난 자리로 예식을 대신했으며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다”며 “소지섭은 지난 주부터 시작한 ‘외계인’ 촬영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윤종석 감독의 ‘자백’ 촬영을 마친 소지섭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코로나19와 영화 촬영 일정 등으로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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