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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브라이언 데니히 별세…실베스타 스탤론 등 추모

  • 등록 2020-04-17 오전 9:20:23

    수정 2020-09-21 오후 4:16:3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람보’로 이름을 알린 미국의 원로 배우 브라이언 데니히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16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미국매체에 따르면 브라이언 데니히의 에이전시는 그가 지난 15일 뉴 헤이븐 자택에서 자연사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데니히의 딸 엘리자베스 데니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밤 아버지 브라이언 데니히가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이 아닌 자연사하셨다는 것을 무거운 마음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1938년에 출생한 고인은 38세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을 시작해 TV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50년 이상 누빈 베테랑 배우다.

영화 ‘코쿤’, ‘로미오와 줄리엔’, ‘나이트 오브 컵스’ ‘크레이지 토미 보이’ ‘내일을 향해 쏴라2’ ‘인생이여 다시 한번’ ‘리갈 이글’ ‘썸머 캐치’ ‘그녀는 날 싫어해’ ‘어썰트13’ ‘최고의 유산’ ‘웰컴 투 파라다이스’ ‘쓰리데이즈’ ‘빅 이어’ ‘얼티미트 레거시’ ‘어 베리 메리 토이 스토어’ ‘실버라도’ ‘베스트 셀러’ ‘리벤지’ ‘위험한 목격자’ ‘실리콘 타워’ ‘에프 엑스’ ‘데스 오브 세일즈맨’ ‘에브리데이’ ‘드라이브 웨이즈’ ‘람보’, TV 시리즈 ‘굿 와이프’ ‘빅씨’ ‘블랙리스트’ 등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 웨이즈’다.

그는 특히 영화 ‘람보’에서 존 람보를 쫓는 윌 티즐 보안관 역으로 등장해 국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브라이언 데니히는 골든글로브와 SAG상을 수상했으며, 에미상 후보에 6차례 오르기도 했다.

그의 사망 비보에 ‘람보’로 호흡을 맞춘 배우 실베스타 스탤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훌륭한 배우였던 브라이언 데니히가 별세했다. 그는 ‘람보’ 촬영 당시 실제로 베트남 참전 용사로서 내가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줬다. 세계는 진정한 아티스트를 잃었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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