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오늘(4일) 첫방, 新 코미디 시대 이끌까

  • 등록 2020-07-04 오전 9:42:42

    수정 2020-07-04 오전 9:42:4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가 드디어 오늘(4일) 첫 방송된다.

‘장르만 코미디’
4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이에 새로운 코미디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는 ‘장르만 코미디’를 한층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시청포인트를 살펴본다.

◇ 다양한 장르와 코미디의 콜라보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 한 코너들로 이루어진다. 드라마, 웹툰, 휴먼 다큐, SF, 스릴러, 미스터리 등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롭게 변주되는 새로운 코미디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모든 코너들은 ‘코미디=공개 코미디’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단편적인 개그가 아닌, 탄탄한 스토리 위에 코미디를 얹은 ‘숏폼드라마’라는 차별화된 시도로 코미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술 예정. 이에 ‘장르만 코미디’는 세상에 없던 신개념 코미디로 러닝 타임을 꽉 채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옭아맬 것이다.

◇ 한 개그력하는 대표 연예인들 총출동

‘장르만 코미디’에는 배우 오만석, 김지은부터 코미디언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허경환, 이상훈까지 한 개그력하는 대표 연예인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조철강’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배우 오만석은 악역 이미지를 벗어 던진 코믹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개그계의 대부’ 김준호를 필두로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 코미디언들은 내제되어 있는 개그감을 진지한 연기로 녹여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배우의 코미디와 코미디언의 연기가 적재적소에서 만들어내는 색다른 앙상블이 짜릿한 웃음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장르만 코미디’
◇ 초강력 매운맛 코미디의 등장

‘장르만 코미디’는 초강력 매운맛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예측할 수 없는 매운맛 전개와 코미디이기에 가능한 돌직구 개그들이 강렬한 웃음을 전파할 것이다. 특히 ‘쀼의 세계’에는 일명 ‘마라맛’ 드라마로 불리는 ‘부부의 세계’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전개가, ‘장르만 연예인’에는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의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보다 리얼하게 담겨 서로 다른 웃음과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이처럼 강력한 매운맛의 향연은 새로운 코미디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 코미디의 모든 스펙트럼을 담았다

‘장르만 코미디’는 코미디의 모든 스펙트럼을 담아낼 것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드라마 스타일의 코너부터 독특한 음악을 가미 시킨 음악 개그, 지극히 현실적인 다큐멘터리 형식의 코너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닌 코미디가 ‘장르만 코미디’라는 한 프로그램 안에 모두 담겨 성별, 세대를 불문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다. 동시에 각 코너들은 브라운관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로도 완벽한 독립적인 콘텐츠로, 뚜렷한 색깔을 드러내며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 이에 기존 코미디의 장벽을 허물 ‘장르만 코미디’의 첫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4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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