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코로나19 돌파 감염→'서울대작전' 또 촬영 중단 [공식]

  • 등록 2021-11-30 오후 3:22:11

    수정 2021-11-30 오후 3:22:11

고경표.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의 촬영이 또 다시 차질을 빚게 됐다.

고경표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30일 이데일리에 “고경표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경표는 이미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돌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의 촬영도 중단됐다.

‘서울대작전’ 측은 “고경표의 확진 소식을 전해듣고 예정된 촬영 일정을 취소한 상태”라며 “스태프들 전체가 검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후의 촬영 일정에 대해서는 “작품 관계자들의 검사 결과 및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넷플릭스 ‘지옥’으로 글로벌 흥행가도를 달리는 유아인을 비롯해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작전’은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 일정을 한동안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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