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아라는 최근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 출연해 긴 공백기와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삶에 대한 마음을 조심스레 터놓은 한편 퍼포먼스 뒤에 가려져 있던 가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키아라는 녹화 중 신곡 ‘픽 미 업’(Pick Me Up)을 소개했다.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Like a diamond) 부서지지 않아 난’을 꼽았다. 이 가사를 보고 부를 때마다 “내 마음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는 느낌”이라는 이유였다. 이 곡은 키아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던 만큼 키아라의 내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어 키아라는 긴 공백기 동안 팬들에게 직접 들려주지 못했던 노래를 모두 들려주려는 듯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부채를 들고 엄정화의 ‘초대’를 부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다운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몽환적인 음색으로 아이유(IU)의 ‘썸데이’(Someday)를 열창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 키아라의 팬투 ‘퇴근길 팬미팅’은 오늘(30일) 오후 6시에 팬투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