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예지, 코로나 확진…리아 이어 두 번째

예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지는 12일 진행한 PCR 진단 검사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아 13일 재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예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며 “현재 재택 치료 중이며 미열 이외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있지의 또 다른 멤버 리아가 13일 확진 판정을 먼저 받았다. 12일 실시한 PCR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같은 날 검사를 받은 나머지 멤버 중 류진과 채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지와 마찬가지로 미결정 판정을 받은 유나는 재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