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 파이낸셜, 학자금 대출 서비스 중단…주가 4.3%↑

  • 등록 2023-12-01 오전 3:45:31

    수정 2023-12-01 오전 3:45:3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DFS)가 학자금 대출 서비스 종료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뒤 30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디스커버 파이낸셜의 주가는 4.33% 상승한 92.74달러를 기록했다.

디스커버 파이낸셜은 내년 2월부터 신규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JP모건은 “디스커버 파이낸셜이 학자금 대출 서비스 사업을 종료하면 신용카드 계좌 분류와 같은 다른 규제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평판 리스크가 줄어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JP모건은 “대출 중단으로 확보된 자본의 절반이 자사주 매입에 할당될 경우 디스커버 파이낸셜의 2025년 주당순이익은 3%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처드 B. 셰인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디스커버 파이낸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으로 말해요
  • 꺄르르~…9살차 예비부부
  • 떨리는 데뷔
  • 화려한 출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