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 향후 몇 달간 금리 인하 고려해야”

  • 등록 2024-06-25 오전 4:43:46

    수정 2024-06-25 오전 4:43:4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향후 몇 달 동안 연준은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는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제시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굴스비 총재는 “연준의 현재 정책 금리가 꼭 이렇게 높아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새로운 경제 압박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총재는 소비자 지출 냉각,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및 신용카드 부채에 대한 소비자 연체율 급증을 지적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연준의 정책 금리가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는 경제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재는 “최근에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은 긍정적인 물가 지표가 더 많이 나온다면, 연준은 지금처럼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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