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다니엘 헤니와 이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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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이나영이 달콤한(?) 뽀뽀를 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방송될 '도망자' 촬영을 위해서다.
'도망자'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키스신 촬영 후 감독의 오케이 사진이 떨어지자 쑥쓰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그림 같은 두 배우의 아름다운 뽀뽀신에 스태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다니엘 헤니는 극중 진이(이나영 분)를 사랑하는 선박 업계 부호 카이 역할을 맡았다. 이나영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지우(정지훈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탄탄한 스토리전개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다니엘 헤니와 이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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