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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20일 오후 9시30분부터 예능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과 드라마 `49일` 등 정규 방송 도중 매끄럽지 못한 화면과 엉뚱한 자료화면을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냈다.
SBS는 드라마 `49일` 방송 도중 하단 자막을 통해 "당사의 전원공급 이상으로 송출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고 21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식 사과를 했다.
시청자들은 "지상파 방송국이 학교 방송국도 아니고 이렇게 자주 방송사고를 내는 건가" "괜한 우리집 TV만 탓했다. 한두번이 아니라면 문제가 있다" "이정도면 시청자 무시라고 볼 법하다"며 비판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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