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 스틸 컷(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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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씨스타 보라와 배우 안재현이 실감 나는 커플 연기를 선보여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씨스타19(효린·보라)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에서다.
씨스타19는 지난 29일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안재현과 보라의 스틸 컷도 여러 장 각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과 보라는 영락없는 연인 사이다. 격정적인 포옹에 이어 일명 ‘이마 키스’를 했다.
네티즌은 “이 분위기 이상하다”, “안재현과 보라 잘 어울린다”, “둘이 진짜 사귀는 것 아닌가”, “보라 팬 가슴 찢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는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의 곡이다. 사랑이 피어나 꽃을 피우고, 시들어 가는 단상을 용감한형제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풀어냈다.
효린과 보라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몸도 마음도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내면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별의 공허함과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씨스타19는 오는 31일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