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NE1의 팬사인회에 몰린 팬들(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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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걸그룹 2NE1이 3년여만에 연 팬사인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2NE1이 15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정규 2집 ‘크러쉬(CRUSH)’ 발매 기념으로 연 팬사인회에 팬들이 쇄도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은 110명이었으나 3년여만의 팬사인회를 보러온 일반팬들이 넘쳐났다.
박봄은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L도 “올 한해도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NE1의 이번 정규 2집은 레게·힙합·R&B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담았다.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기록, 한국 가요 사상 빌보드 앨범 차트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