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하루 '착한 손' 포착..'동물 응가 청소원' 변신

  • 등록 2014-12-07 오전 10:53:14

    수정 2014-12-07 오전 10:53:14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의 특급 착한 손이 포착됐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물원 응가 청소에 직접 나선 것.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5회에서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힐링소녀’ 이하루가 때아닌 동물원 응가 청소에 나선다. 녹화 당시 타블로와 하루는 겨울 나들이에 나섰다. 보기만 해도 힐링을 유발하는 자연과 동물들 사이에서 하루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길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동물들의 ‘응가’.

하루는 길 한복판에 흩어져있는 동물들의 ‘응가’를 발견하자 호기심이 폭발했다. “이 똥은 누가 쌌어요?”라고 물으며 기다릴 세도 없이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응가’를 치우기 시작했다.

하루는 양손에 나뭇가지와 플라스틱 바구니를 들고 나타나 이삭 줍기를 하듯 ‘응가’를 하나 하나 바구니에 담았고, 타블로는 “하루가 똥 치웠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했다.

하루의 ‘응가’ 청소는 이날 방송되는 55회에 공개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