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이 가방에' 쌤소나이트, 마블 슈퍼히어로 캐리어 출시

  • 등록 2016-05-14 오전 5:09:42

    수정 2016-05-14 오전 5:09:42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여행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마블(Marvel)의 슈퍼 히어로들을 캐리어에 그대로 담아낸 ‘마블 시그니처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블 시그니처 콜렉션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히어로들의 특징이 시각적으로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캐리어 자체가 마치 하나의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것 같은 3D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세 가지 모델 모두 가방 뒷면에는 양각 처리된 마블(Marvel)의 로고가 크게 새겨져 있어 마블 고유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마블 시그니처 콜렉션은 20인치, 26인치 총 2가지 사이즈가 24만8000원, 34만8000원으로 선보여지며,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시빌워 영화 열풍에 소비자들의 마블 캐릭터 캐리어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마블 시그니처 콜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슈퍼 히어로들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낸 이번 콜렉션과 함께 더욱 즐겁고 활기 넘치는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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