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밥차로 ‘맨투맨’ 촬영장 응원

  • 등록 2017-03-03 오전 8:56:11

    수정 2017-03-03 오전 8:56:1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민정이 밥차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민정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맨투맨’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3일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든든한 배를 채울 수 있는 밥차와 직접 고른 헤어트리트먼트까지 바쁜 일정과 혹독한 날씨로 지친 촬영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김민정의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오늘 저녁은 차도하 관리하에 진행됩니다. 든든한 밥 먹고 열촬 합시다!’ 라는 문구가 담겼다. 김민정의 따뜻한 배려에 고된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김민정은 ‘맨투맨’에서 매니저 차도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017년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열띤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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