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22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결혼식 당일 현장에 있던 지인을 통해 뒤늦게 축의금을 전달 받았다”면서 “(당사자들의)의지와 상관 없이 전달 받은 축의금이 일부 있다. 여러모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누가 가로챈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농담이었지만 일각에선 실제 그런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표했다. 실제론 당사자에게 잘 전달됐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월 3일 오후 경기 인근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축의금 없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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