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활용해 '가전 세척·점검' 봉사

전국 9개 지역서 가전제품 세척·점검·무상수리
비스포크 에어컨 등 가전제품 50여대 기증
  • 등록 2021-05-19 오전 8:38:12

    수정 2021-05-19 오전 8:38:12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의 특화된 제품 점검 기술력을 활용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의 가전 세척, 점검 재능기부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 해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제 16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14~28일 2주 동안 가전제품 맞춤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한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담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전문 장비로 제품을 살균 세척해주고,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정기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성능 점검은 물론 수리· 케어까지 원스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

올해 재능기부에는 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관·아동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40여대를 고압세척기·UV살균기 등으로 깨끗하게 살균 세척해준다.

또 건조기, TV 등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주고 제품 사용 요령도 알려준다.

안은경 경기도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를 깨끗하게 세척해줘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건네주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컨·TV·식기세척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총 50여대 기부 △도배·장판 △생필품 후원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한다.

김정훈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상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자제품 세척·점검이라는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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