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 통합 브랜드 'MPMG 뮤직' 론칭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주식회사 엠피엠지가 통합 브랜드 ‘MPMG 뮤직’ 론칭을 알렸다.

엠피엠지는 해피로봇 레코드, 광합성 등 자사 음악 레이블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MPMG 뮤직’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MPMG 뮤직’은 팩션 어 라이크, 파트너스 레이블 등 기존 프로젝트 레이블도 포괄한다.

엠피엠지는 지난 20여년 간 아티스트 발굴, 음반 기획 및 발매, 뮤직비디오 제작, 매체 홍보, 음원 유통 등 다양한 음악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브 어 나이스데이’ 등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해 연간 평균 100회 이상의 콘서트 공연을 주최해왔다.

레이블 중 해피로봇레코드에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쏜애플, 설, 솔루션스, 노리플라이, 램씨, 아월, 라쿠나, 구만 등이 속해있으며 광합성에는 멜로망스, 이민혁, 장희원, 조소정, 제이유나 등이 소속돼 있다.

엠피엠지는 ‘MPMG 뮤직’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들의 음반 발매와 공연 소식을 팬들에게 발 빠르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음반과 MD 구매가 가능한 스토어 페이지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