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길러건 뉴욕한인회 부회장, 변호사협회연맹 회장 취임

  • 등록 2021-09-15 오전 5:11:49

    수정 2021-09-15 오전 5:11:49

이브 길러건 미국 변호사협회연맹 신임 회장(뉴욕한인회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욕한인회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이브 길러건 뉴욕한인회 부회장이 미국 뉴욕주 일대 50개 변호사협회 모임인 변호사협회연맹(The Network of Bar Leaders)의 제2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변호사협회연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관에서 길러건 신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제27대를 맞았다. 변호사협회연맹은 뉴욕주 타민족 변호사간 상호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길러건 회장은 “저는 영화 미나리와 같은 환경 속에서 자란 이민자”라며 “그래서 취임식은 뉴욕한인회관에서 열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각 협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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