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 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한국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의 승리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참가자 중 65.86%가 한국 승리를 예상했으며 나이지리아의 승리에는 17.98%, 무승부에는 16.17%가 투표해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그리스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1-2 한국 승리 25.87%, 0-1 한국 승리 9.91%, 0-2 한국 승리 9.85%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의 경우 한국의 리드 예상이 41.27%로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39.63%)와 나이지리아 리드(19.08%)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 투표율에서는 0-1 한국 리드 예상이 27.07%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0-0 무승부 21.17%, 1-1 무승부 17.87%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 시작이 한국시간으로 23일 새벽에 치러지는 관계로 전날인 22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