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토토 스페셜 스페셜 46회차…김송희 언더파 예상 최다

  • 등록 2010-06-30 오전 10:39:20

    수정 2010-06-30 오전 10:39:20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다음달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에서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46회차에서 참가자의 67.76%가 3번 선수로 지정된 김송희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박인비가 67.18%로 2순위를 차지했고, 이지영과 최나연이 각각 51.42%와 51.03%로 절반 이상의 언더파 투표율을 획득했다. 반면, 안젤라 스텐퍼드(49.45%)와 유선영(35.44%)은 50%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부진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가 3~4언더(32.61%)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김송희(33.17%)와 최나연(49.46%)이 1~2언더, 이지영(47.02%)과 유선영(33.15%)이 이븐(0)을 기록했다. 안젤라 스텐퍼드의 경우 1~2오버(47.50%)으로 대상선수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셜 47회차…더스틴 존슨 95.98%로 1순위
같은 날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내셔널 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7회차에서는 참가자의 대다수인 95.98%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를 지지했다.

양용은이 94.69%로 뒤를 이었고,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65.26%)가 3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짐 퓨릭(36.10%)을 비롯해 로버트 앨런비(35.91%), 리키 파울러(34.11%)는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타이거 우즈(32.07%)와 로버트 앨런비(31.70%)가 3~4언더파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고, 양용은을 비롯해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6,47회차 게임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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