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결국 `담달폰`..대체 왜?

정부 승인 지연으로 한국만 출시 연기
KT, 애플과 논의 후 공식적인 입장 밝힐 것
  • 등록 2010-07-17 오전 9:12:15

    수정 2010-07-17 오전 9:30:4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이폰이 또다시 `담달폰`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게 됐다.

애플의 아이폰4 30일 출시 국가 명단에서 한국이 빠졌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16일(현지시간) 열린 프레스컨퍼런스에 "정부의 승인이 지연돼 한국은 이번 출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사용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4 출시 당시 한국을 2차 출시국에 포함한 만큼 이번에는 `담달폰`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으리라고 예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초 이달 말 아이폰4를 출시하기로 한 18개 국가 중 한국만이 제외됐으며, 향후 출시일도 정확하지 않다.

잡스 CEO가 한국의 출시 연기 이유가 `정부의 승인`이 연기됐기 때문이라고 밝힘에 따라 아이폰4 출시 연기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파인증 등이 늦어져 한국이 출시국가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폰4를 국내 출시키로 한 KT(030200)는 애플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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