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백승조는 항상 이긴다"…`장키` 자신감

  • 등록 2010-08-31 오전 9:43:18

    수정 2010-08-31 오전 9:48:54

▲ 김현중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연을 맡은 김현중이 자신감을 피력했다.

다음달 1일 첫방송되는 `장난스런 키스`에서 주인공 백승조 역을 맡은 김현중은 "백승조는 항상 이긴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현중이 맡은 백승조는 아이큐 200에 외모·실력·재력까지 두루 갖춘 `엄친아` 캐릭터다. 전작 `꽃보다 남자`에서 맡았던 윤지후 캐릭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셈.

그러나 다정다감했던 윤지후와는 다르게 냉소적인 백승조로 김현중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김현중이 "전작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김현중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현중이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프로다운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며 "탄탄한 작품과 연출진, 배우들간의 팀워크가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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