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1/09/PS11092500001.JPG) | ▲ `무한도전`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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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KBS·MBC·SBS 등 방송 3사의 토요일 오후 6시대 예능 판도가 `1강 2중`으로 고착되는 모양새다.
MBC `무한도전`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가 한자릿수 시청률로 2, 3위 각축을 벌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인 10일 방송 분의 18.0% 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9.2%),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8.4%)와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가량 높은 시청률이다. MC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지난 주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의 수모를 겪은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다시 2위로 올라서며 체면치레를 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특집 3탄으로 내용 중 독도 문제를 녹여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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