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빅` OST로 공유·이민정·수지 지원

  • 등록 2012-05-24 오후 12:20:42

    수정 2012-05-24 오후 12:20:42

▲ 다비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OST로 공유, 이민정 주연 드라마 ‘빅’을 지원한다.

‘너라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선율과 현 편곡 세션으로 이뤄진 발라드 곡이다. 발라드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구성 덕분에 다비치의 슬프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더욱 돋보인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설명했다.

‘너라서’는 오는 6월4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첫 방송될 ‘빅’에 삽입돼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빅’은 18세,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이 어느 순간 30세 성인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공유, 이민정 외에 미쓰에이 수지 등이 출연한다.

다비치는 지난 2월 ‘생각날거야’ 활동을 마쳤다. 이후 멤버 이해리는 양파와 듀엣곡 ‘사랑은 다 그런 거래요’, KBS2 ‘불후의 명곡2’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멤버 강민경은 초신성 뮤직비디오, ‘불후의 명곡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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