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에 4연승 내준 봄처녀 정체는… `씨스타 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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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3-14 오전 10:25:39

    수정 2016-03-14 오전 10:25:39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봄처녀’의 정체는 씨스타 효린이었다. 가왕 ‘음악대장’을 꺾지는 못했지만, 이번 복면가왕 출연은 그가 ‘가창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기로 자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을 상대로 ‘봄처녀 제 오시네’가 가왕의 자리에 도전했다.

이날 봄처녀는 정인의 ‘장마’, 김건모의 ‘미안해요’ 등의 노래로 가수 유미와 V.O.S 박지헌을 꺾고 가왕결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음악대장이 부른 더크로스(The Cross)의 ‘Don‘t Cry’에 아쉽게 패했다.

그는 복면을 벗은 후 “세다는 편견을 벗겨주고 싶었다”며 “가면을 쓰고 노래하니 평소에 들었던 말들과 편견들을 깨고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음만 하는 친구가 아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구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제가 진짜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를 했고, 그래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영석은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며 ‘10주짜리 가왕’이라고 극찬했고, 박완규 역시 “음악이 남다르다는 평을 듣는 친구인데 직접 들으니 타탕한 이유가 있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4연승에 성공한 음악대장의 정체로 가수 하현우를 유력하게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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