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컷 탈락…임성재 공동 25위

  • 등록 2019-07-13 오전 9:58:55

    수정 2019-07-13 오전 9:58:55

최호성.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컷 통과에 실패했다.

최호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한 최호성은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 139타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컷 탈락했다.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이어 PGA 투어 대회에 두 번째로 출전한 최호성은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치며 컷 통과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최호성은 이날 2타를 잃으며 부진했고 PGA 투어 첫 컷 통과의 꿈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최호성의 발목을 잡은 건 아이언 샷과 퍼트였다. 그는 그린 적중률이 55.6%로 아이언 샷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도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퍼트로 줄인 타수 –0.709로 퍼트에 발목을 잡혔다.

자신의 PGA 투어 두 번째 도전을 마친 최호성은 오는 25일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개막하는 배러쿠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최호성은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개인 통산 세 번째 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1)가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3언더파 68타를 쳤던 임성재는 이날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공동 25위에 호아킨 니에만(칠레), 닉 와트니(미국)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7번째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단독 선두에는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자리했다. 베가스는 이날 9언더파 62타를 작성하며 13언더파 129타를 완성했다. 베가스는 단독 2위 앤드류 랜드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단독 3위에는 11언더파 130타를 친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포진했고 헤럴드 바너 3세, 러셀 헨리, 다니엘 버거(이상 미국) 등이 10언더파 131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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