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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몇 시간 동안 땡볕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소화했다. 점점 무르익어가는 예능감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멤버들을 자주 만나니까 친해진 것 같다. 아직 무지개 모임의 정회원이 됐다고 말할 순 없다. 그건 시청자들이 판단할 몫인 것. 예전에는 예능이 너무 어려웠는데, 지금은 좋아서 웃고, 재미있어서 장난치는 거라 모든 게 자연스럽고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스로 생계형 배우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 이유에 대해 “현장에 나가서 일하는 게 좋다. 피곤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저만 느끼는 게 아니다. 모두 그 힘든 시간을 마지막까지 견뎌서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게 정말 좋다”라며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N 드라마 ‘레벨업’은 매주 수, 목 저녁 11시에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