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배급사 NEW는 25일 “차승원과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 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차승원은 ‘신라의 달발’ ‘광복절 특사’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 등 2000년대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기를 이끈 원조 코미디 배우.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은 3년 전 ‘럭키’로 700만 관객을 모은 이계벽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