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이현우·윤상, 90년대 오빠들 '너목보' 7 출격

  • 등록 2020-03-06 오전 9:19:54

    수정 2020-03-06 오전 9:19:5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90년대를 주름 잡은 오빠들 가수 김현철, 이현우, 윤상이 음치 색출과 함께 실력자 발굴에 나선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7)
오늘(6일) 밤 방송되는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서는 김현철, 이현우, 윤상이 ‘그 시절 우리들이 좋아했던 오빠’ 특집 초대 스타로 출연헤 실력자 찾기에 도전한다.

세 사람은 시청자들이 ‘그 시절’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정체를 막힘 없이 추리해 나가는 세 사람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음치 수사대 이상민의 설득에도 콧방귀를 뀌며 자신들의 추리를 밀고 나가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상민이 “(그 미스터리 싱어는) 떨어뜨리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자, 김현철은 “만약 틀리면 은퇴를 하겠다”고까지 선언해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곧 이어지는 미스터리 싱어의 반전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은 듯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공개된 후, 눈에 띄게 자신감을 잃은 세 사람이 과연 실력자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꾸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은다.

한편 대반전 음악 추리쇼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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