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도 거리두기?..“화면 속 알파벳 간격 멀어지네”

CJ ENM, 16개 채널 참여하는 ‘착한_거리두기’ 캠페인진행
6월 중순까지 tvN, 엠넷, OCN 등 16개 채널 참여
간과하기 쉬운 생활 속 거리두기 중요성 환기 차원
  • 등록 2020-05-24 오전 8:16:55

    수정 2020-05-24 오전 8:16: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 ENM이 tvN, 엠넷, OCN등 자사가 보유한 16개 채널의 방송 화면을 통해 착한_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_거리두기 캠페인은 방송 화면 상단에 항상 노출되는 채널 로고를 변형해 생활 속 거리두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기존 채널로고의 알파벳 간격이 서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착한_거리두기 문구가 노출되는 방식이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캠페인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24시간화면으로 보이는 채널 로고에 변형을 준 것이 특징이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친숙한 채널 로고 모양의 변화를 통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자사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거리두기 캠페인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도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일상 속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사 로고의 모양을 바꾼 형태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바 있다.

CJ ENM의 착한_거리두기 캠페인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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