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할리우드 진출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놓고 사람들에게 ‘내가 할리우드 못 갈 거 같아?’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지금도 여전히 할리우드 진출을 도전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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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화제가 된 것은 과거 존재했던 무매독자에 대한 병역 제도로 인한 것. 1990년대 초까지 2대 이상 독자, 부모가 60세 이상인 독자, 아버지가 사망한 독자에 대해서는 현역이 아닌 방위근무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해당 제도는 병력 부족을 이유로 1994년 폐지됐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달 29일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그는 2018년 7월 입소한 뒤 이후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