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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2' 혜은이 "다들 나보고 표정 좋아졌다 해, 신난다"

  • 등록 2020-06-30 오전 10:35:05

    수정 2020-06-30 오전 10:35:0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혜은이가 ‘같이 삽시다’ 시즌 2의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2 ‘같이 삽시다2’ 제작발표회 장면)
30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KBS2 ‘같이 삽시다2’ 제작발표회에서는 박원숙과 김영란, 문숙, 혜은이가 참석했다.

시즌2로 새출발을 알린 KBS2 ‘같이 삽시다2’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혼자였던 이들이 함께 모여 같은 세대로서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위로의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원년 멤버 박원숙과 김영란을 비롯해 문숙과 혜은이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은 경남 남해에서 동거 생활을 하게 될 예정이다. 혜은이는 시즌 1과 시즌 2를 통틀어 합류한 유일한 가수 멤버라 특히 눈길을 끌었다.

혜은이는 “뭔가 나에게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정말 신난다”며 “다들 나에게 표정이 좋아졌다고 한다. 좋은 분들하고 함께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발표회 중 한 시청자는 혜은이에게 채팅창으로 “혜은이만 가수다. 그래서 세 분이 괴롭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이를 본 김영란은 “절대 괴롭히지 않는다. 정말 잘해준다. 내가 음식을 세 사람에게 해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앞서 30일 오전 KBS1에서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원숙은 새 멤버 혜은이에 대해 “어렵게 관문을 뚫고 들어왔다”면서 “아무나 못 나온다. 아픔을 겪어야 하고 혼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예능을 해보지 않아 걱정했는데 제가 실수를 해도 아무도 모르더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혜은이는 문숙에 대해 “문숙 씨가 유망주로 활동하다가 영화에 나온 것만 보고 만난 적은 없다. 알고 보니까 동갑내기더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올해 나이 66살인데 문숙이 저보다 생일이 3개월 빠르다”며 “생일이 3개월 빠른데 친구해도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2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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