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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화가 데뷔 3개월 만에 32점 완판 신화

  • 등록 2021-06-21 오전 9:26:47

    수정 2021-06-21 오전 9:26:47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박기웅이 오는 19일 화가 데뷔 후 두 번째 개인전시회인 ‘Ki.Park – Re:+’를 앞둔 가운데, 데뷔 3개월 만에 그림 32점을 ‘완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기웅은 지난 3월 데뷔 후 한 달도 채 안 되는 최단 기간에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유화작품인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한 후 곧바로 무료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네이버 라이브쇼핑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박기웅의 Culture Live’에서는 도슨트로 활약한 것은 물론, 최근 그림 32점을 ‘완판’하는 성과까지 이뤄냈다.

선배 작가들은 화가 박기웅의 그림에 대중들이 열광하는 이유로 눈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과감한 색감과 치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것등을 꼽았다.

배우로 살아오며 프레임을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까지 19년간 꾸준히 그림만을 공부한 ‘한 우물파기’가 결정적인 이유라는 전언이다.

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현대를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물음표와 그에 상응하는 안정을 줬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특히 박기웅은 대중예술인답게 보다 쉽게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장하고자 첫 번째 전시회를 무료로 면세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두 번째 전시회는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열린다. 호캉스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모인 가족들과 지친 직장인들에게 위로를 주자는 취지다. 전시 시간도 이례적으로 오후 5시 오픈을 선택했다.

‘퇴근 후 즐기는 문화생활’과 ‘코로나19로 사라진 고즈넉한 밤의 풍경’을 대중들과 공유하는 기획전으로 대중예술의 벽을 허물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사 대표인 황지선 대표는 “박기웅과 김정기 작가의 만남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다. 전세계 마스터로 불리우는 대작가와 이제 시작한 햇병아리 작가가 ‘원래 그래’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그림이야기로 친한 친구처럼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그간의 편견이 깨졌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 본인 성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퍽퍽한 삶을 견디며 살아왔고 그동안 문화로 촉촉한 위로와 꿈을 전하며 영혼의 갈증해소를 해주었다면, 코로나19로 우리 문화는 사막화가 진행중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다. 박기웅 작가와 이런 부분에 뜻이 맞았고 되도록 많은 분들이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고 두번의 전시회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이어 “박기웅 화가의 그림 총33점 중 32점은 판매가 완료됐다. 마지막 1점(포스터 용)은 경매가 붙어 주인이 곧 정해질 것”이라며 “33점은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볼 수 없을 예정이라, 꼭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웅의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는 오는 6월 19일(토)부터 6월 25(금)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6월 21일에는 전시 일정이 없다.

전시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L7 명동 투숙객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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