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은 18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박동환(30·부산갈매기)을 3-0으로 물리쳤다.
8강에서 박성윤(의성군청)을 2-0으로 꺾은 정민은 4강에서도 남원택(영월군청)을 상대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
기세가 오른 정민은 결승에서 박동환(부산갈매기)을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첫판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한 정민은 이어진 경기에서 둘째 판과 셋째 판도 밀어치기와 안다리를 따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
한라급(105kg 이하) 경기결과
한라장사 정민(울주군청)
2 위 박동환(부산갈매기)
3 위 남원택(영월군청)
4 위 손충희(울주군청)
5 위 정상호(제주특별자치도청)
6 위 한창수(정읍시청)
7 위 박성윤(의성군청)
8 위 송성범(울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