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한국-우루과이전 토토골 주인공은 누구?

"한국 대표팀의 득점 선수를 맞혀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한국의 남아공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가 축구팬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토골'이란 A매치에서 전반 15분 내 한국 선수가 넣는 첫 번째 골을 의미하며, 이벤트는 가장 먼저 토토골을 넣는 선수를 맞히는 것이다.

16강전 진출을 확정지은 나이지리아전을 대상으로 한 '월드컵 토토골 이벤트'에서는 박주영·기성용·박지성·이청용·염기훈 등이 대상선수로 지정됐으나 15분 내에 골을 기록하지 못해 '기타'가 정답으로 선정됐다.기타는 표기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가 득점하거나 전문 15분내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경우를 뜻한다.

26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한국-우루과이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기성용·박지성·이청용·염기훈이 토토골 후보로 지정됐다. 만약 표기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의 득점 혹은 전반 15분 내에 한국팀의 무득점을 예상한다면 '기타' 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시작 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토토골' 주인공을 정확히 맞힌 축구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세트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