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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휴대기기, 낯선 PDF파일 열지 마세요"

韓정부도 아이폰 보안경고
한국인터넷진흥원·보호나라 홈피에 보안공지 안내
  • 등록 2010-08-07 오전 10:23:14

    수정 2010-08-07 오전 10:23:14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독일·프랑스에 이어 우리나라 정부도 애플의 운영체제(OS)를 활용한 기기들의 보안위험을 경고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와 보호나라는 지난 6일 `애플 모바일운영체제(iOS) 신규취약점 주의`라는 경고문을 올렸다.

경고문은 `최근 애플 아이폰, 아이팟 및 아이패드 운영체제가 특수하게 조작된 PDF의 폰트를 처리할 때 원격코드 실행이 가능한 신규취약점이 발견됐다`는 내용이다. 이에대해 애플측이 해당 취약점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지만, 국내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애플 모바일운영체제가 PDF의 폰트(글씨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원격코드실행이 가능한 취약점으로 공격 성공 시 이용자의 단말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악의적으로 조작된 PDF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열거나 링크를 방문하게 될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영향 받는 시스템은 애플 iOS 4x 및 3x(4.0.1, 4.0, 3.2, 3.2.1, 3.13, 3.1.2, 3.1, 3.0)가 설치된 기기들이다.

보호나라 측은 "출처를 모르거나 신뢰할 수 없는 링크는 따라가지 말고, 발신인이 불명확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메일은 열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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