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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감성 발라드 `십 원짜리`로 2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 선데이브런치(Sunday-Brunch)가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첫 싱글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선데이브런치는 지난 9월27일 공개된 미쓰에이의 첫 싱글 앨범 `스텝 업`(Step Up) 수록곡 중 타이틀 곡 `브리드`(Breathe)와 함께 각종 음반 차트 상위권에 링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발라드 `멍하니`를 작사했다.
선데이브런치 관계자는 “선데이브런치는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보다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컴백시기도 미룬 채 음악 공부에만 전념했다”며 “풍부한 감성이 살아있는 선데이브런치 특유의 음악과 서정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많은 음악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