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탕웨이, `시크릿가든` 다 봤대요"(인터뷰③)

  • 등록 2011-01-25 오전 9:56:12

    수정 2011-01-25 오전 10:02:09

▲ 하지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현빈의 두 여자(?)가 만났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홀딱 반한 길라임 하지원과 영화 `만추`에서 현빈의 상대역을 맡은 탕웨이가 그 주인공이다.

하지원은 지난 21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다녀왔다. 중국에서 열린 프라다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하지원은 중국 베이징 파인 아트 뮤지엄의 센트럴 아카데미(CAFA) 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프라다 패션쇼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회장 뿐 아니라 장만옥, 공리, 탕웨이 등 중국의 대표 여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공식 초청됐다.

하지원은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탕웨이와 만난 뒷이야기를 전했다.

하지원은 "탕웨이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잠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시크릿가든`을 다 봤다고 해 무척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탕웨이와 비슷한 나이여서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며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잠깐 이야기 나눴는데 2월에 영화 `만추`가 개봉해 방한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1978년 생으로 1979년 생 탕웨이보다 1살 위다.

하지원은 "탕웨이와 이야기 나눌 시간이 무척 짧아 현빈씨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 관련기사 ◀ ☞하지원, `시크릿가든` 길라임룩 쏜다 ☞하지원 "열애설 루머요? 대수롭지 않아요"(인터뷰④) ☞하지원 "파티키스가 최고였죠"(인터뷰②) ☞하지원 "이 어메이징한 순간 계속됐으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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