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일우(사진제공=판타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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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정일우가 캐나다의 한 농장에서 일일 농장체험에 나섰다.
정일우는 최근 MTV `원 모어 타임 레디액션(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 촬영을 위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팍스빌의 한 농가를 찾았다.
정일우는 농장에서 수십 마리의 젖소들을 모는 일과 우유 짜기, 소들에게 여물주는 일을 도맡아 했다. 그는 일에 열중한 나머지 풀밭에 잔뜩 쌓여있던 소 분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밟아버려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일우는 “할머니 댁이 시골이라 어렸을 때 시골에 자주 가봤는데 이렇게 큰 농장에서 소와 양들을 모는 일을 하고 직접 우유를 짜는 과정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자연에서 여유로움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27일 오후 4시 MTV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