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골프 시간이 짧다]골프존 스윙톡 "레슨 프로가 따로 없네"

  • 등록 2015-10-30 오전 8:24:21

    수정 2015-10-30 오전 8:24:21

골퍼 스스로 스윙을 분석하고 연습할 수 있는 개인형 스윙분석기 ‘스윙톡(SwingTalk)’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골프존이 지난 9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스윙톡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템포, 헤드 스피드, 임팩트 시 클럽 방향 및 각도 정보 등을 분석해준다. 특히 템포와 헤드 스피드를 음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스윙할 때마다 번거롭게 스마트폰을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드라이버부터 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클럽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고, 지난해 12월 북미 시장의 온라인 마켓에 출시하 이후 호평을 받으며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윙톡 앱을 다운로드한다. 이후 앱을 실행시켜 스마트폰 등의 장비와 스윙톡을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스윙톡을 클럽 그립의 뒷부분에 끼운 채로 스윙하면 된다. 스윙톡은 10.5g에 불과해 클럽의 밸런스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스윙 데이터는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분석정보가 저장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의 스윙을 프로의 스윙과 비교 분석하며 스윙의 문제점도 찾아볼 수 있다.

스윙톡은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GS샵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골프존마켓 등의 오프라인 골프용품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신기선 골프존유원홀딩스 기술전략본부장은 “스윙톡은 골프존의 IoT 기술을 개인형 골프 연습기기에 접목해 3년간 개발한 제품으로 본인 스윙의 문제점을 스스로 확인하고 분석하면서 체계적으로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첨단 장비”라며 “스윙톡에 대한 해외 시장의 높은 열기와 반응을 국내 골퍼들에게도 전하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앱과 매뉴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윙톡에 대한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www.swingtalk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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