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나영, ‘어땠을까’ 버스킹으로 사랑 보답

  • 등록 2016-01-08 오전 8:44:49

    수정 2016-01-08 오전 8:44:49

가수 김나영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김나영이 거리로 나선다.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는 “김나영이 9일 오후 4시 신촌에서 거리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곡 ‘어땠을까’를 비롯해 약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곡 ‘홀로’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데뷔했다. 이후 OST 등을 불렀다. 지난 30일 발매한 ‘어땠을까’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김나영은 과거 거리 버스킹과 소규모 공연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는 “방송 카메라 앞보다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노래 부를 때가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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