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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22일 공개된 '더스타' 매거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그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서는 나의 솔직함을 전달하고 싶다. 공들여 만든 정규 앨범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곧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부분이 훨씬 많지만 조금 단조로운 것도 있다. 앨범 작업이나 화보 촬영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이효리 요가에 대한 물음에 “예전에는 아쉬탕가 요가를 했었는데 2년 전부터 고전 하타요가로 스타일을 바꿨다. 훨씬 나에게 잘 맞고 편하더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든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편안하게 풀어놓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약간 슬프기도 하다. 어쨌든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만은 아닌 듯하다”라고 솔직히 답변했다.
'더스타' 7월호는 6월 23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