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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NBC 인기 TV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 미니 7집의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흠뻑 매료 시켰다.
미국 최고의 TV 상인 에미상을 3차례 수상, 미국 톱3 데이타임 토크쇼로 손꼽히고 있는 ‘켈리 클락슨 쇼’는 닉 조나스,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인물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어 세븐틴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직장인으로 깜짝 변신해 회사 안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세븐틴이 등장, 이들이 선사할 색다른 퍼포먼스를 더욱 기대케 한 것은 물론 퇴근 시간을 알리는 시계 소리에 맞춰 흘러 나오는 미니 7집의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 전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려한 그래피티와 포스터로 뉴욕을 연상케 하는 지하철 공간에서의 단체 퍼포먼스는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세븐틴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이번 무대는 마치 유쾌함이 넘치는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